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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920316_1992 동아시아CCC 국가대표자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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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동아시아CCC 국가대표자 회의는 1992년 3월 16일부터 싱가포르 앨손호텔에서 각국 관계자와 국제본부 동아시아 본부 직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9일간 열렸다.

한국을 포함해 일본, 중국, 대만,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 홍콩, 마카오, 말레이시아, 브루나이, 싱가포르 등의 사역이 보고되었고, 하나님께서 CCC를 통해 1991년 한 해 동안 행하신 일에 대한 감사와 찬양의 시간이 있었다. 또한 지도자들을 위한 강의와 전략 시간을 통해 2000년을 8년 앞두고 우리의 목표와 계획을 점검하고 재조정하는 기회를 가졌다.

국제CCC 부총재인 베일리 막스 박사를 통해 국제사역 보고와 헤드 스프링스에서 올란도로 새로 옮긴 국제본부 소식을 들었으며, 한 중동 국가에 성경 22,000권이 수입되고 예수 영화 비디오 2,000개가 공식 수입되는 기적 등의 보고를 통해 주님께 영광을 돌렸다.

동아시아의 한 나라는 지난 16년간 문이 닫혀 있었으나 1991년부터는 제한된 상황에서나마 서서히 선교의 문이 열리고 있었다. 16년 전의 간사 사진을 가지고 그 나라를 찾았을 때, 여전히 충성스럽게 주님을 전하는 간사를 만난 것은 감동적이었다. 그의 4영리는 너무 해어져서 마지막 남은 4영리를 코팅하여 쓰고, 10단계 교재도 코팅하여 사용하고 있었다.

베트남, 라오스, 캄보디아는 전통적인 선교의 문은 아직도 닫혀 있었지만, 창조적인 방법으로의 문은 열려 있었고, 중국에도 영적 기류가 새로워지고 있었다. 이런 지역에서는 문이 서서히 열리고 있으며, 영적 대추수기를 맞고 있는 닫혀진 나라들의 영적 갈망과 열매 풍성한 삶의 모습을 비디오를 통해 실감 나게 볼 수 있었다. 싱가포르는 인구 270만의 도시국가로 작은 나라이지만 캠퍼스에서의 복음의 열정이 뜨거웠다.

지구상에 복음을 접하지 못한 가장 많은 인구를 가진 중국이 우리의 왼쪽에 있었고, 물질적 부유와 제도적으로 열린 선교의 문에도 불구하고 복음의 불모지인 일본이 우리의 오른쪽에 있었다. 하나님은 한국을 향해 무엇을 말씀하시는지 주님의 음성을 들을 수 있었다.

동아시아 지역에 속하면서도 유일하게 한마디 소식도 못 듣는 나라인 우리의 동족 북한을 향한 안타까움이 있었지만, 111기도를 시작한 이래로 남북관계의 진전을 보며 언젠가 문이 열릴 날이 가까이 왔음을 믿음의 눈으로 보았다. 한국의 1991년 대학생 여름수련회와 새생명훈련원(NLTC) 사역 중심의 보고는 참석한 모든 이에게 큰 영감을 주고 격려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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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1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