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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 원로 및 지도자 간담회는 1996년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서울 뉴월드호텔에서 현 시국을 위한 기도 및 통일 대비 북한 선교와 나눔을 위해 개최되었다. 이 모임은 한총련 사건과 잠수함 무장공비 침투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시국 상태에서 국민일보의 스폰서로 현직 및 전직 교단 총회장들, 서울과 지방 도시 대표 목사, 평신도 대표 장로들, 선교단체 대표 등 111명이 초청되어 발기인이 되어 간담회를 갖게 되었다.
간담회의 목적은 원로와 지도자들이 함께 모여 북한 선교와 통일을 대비하고 안보 문제를 놓고 기도하기 위함이었다. 한국 교회가 북한 동포들의 식량을 책임지겠다는 자세로, 식량 자금 모금 및 적금을 위한 운동을 전 교회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기독교 식량 은행(Food Bank) 설립안을 채택하고, 연차적으로 2000년 12월 31일까지 1조 원의 식량 기금을 조성하기로 하였다.
김준곤 목사는 간담회를 통해 “성경에서 볼 때 생존권은 소유권에 우선한다”며, ‘한 손에는 사랑을, 한 손에는 복음을!’ 전하는 쌍손 선교를 하자고 피력하였다. 약속되고 모아진 돈은 우리 민족의 약속의 땅, 7,000만 복음화된 통일 민족 성취를 위한 기적 에너지로, 신앙과 사랑의 나눔으로 통일 의지를 결집하고 통일 에너지 발전소를 만드는 것이었다.
기독교 식량 은행(Food Bank)은 민족의 가난과 질병, 고통에 피부와 피부를 맞대보는 것을 배우고 실천하는 국민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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