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CCC 전국 대학생 여름수련회를 위한 여호수아 기도회가 5월 1일 강원도 문막 현대성우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기도회에는 전국 각 지역에서 3천여 명의 간사와 학생들이 참석하였으며, 개회예배, 지구별 여호수아 기도회, 저녁예배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여호수아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했던 것처럼 건물 주위와 행사장, 통로 등을 돌며 여름수련회에 대한 소망과 기대를 담아 2시간 동안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들은 여러 모양으로 기도하며, 여름수련회를 기대하는 만큼 큰 소리로 하나님께 부르짖었다.
저녁 집회에서는 박성민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였다. 그는 “더욱더 바빠지고 복잡해지고 있는 이 세상 속에서 ‘분주함 수레바퀴’ 속에 내맡겨진 채,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조차 모르고 그저 굴러가는 우리의 모습을 발견한다”고 말하며, “이러한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은 결코 복잡하고 어려운 방법이 아니고 단순함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하였다. 그의 메시지의 출발점은 “예수 그리스도를 개인의 주와 모든 것이 되시는 분으로 인정하는 것”이라고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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