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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대학생을 위한 찬양축제 Hi-Five가 2004년 11월 29일 숙명여대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1,200여 명의 학생들이 참석한 이 축제는 복음을 전하고 소명을 발견하여 대학 생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CCM, 파워댄스, 태권도, 매직 등으로 구성되어 약 세 시간 동안 진행되었으며, 재학생들이 스스로 사회를 맡아 역동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경숙 총장은 메시지에서 Hi-Five의 다섯 가지 주제로 예비 대학생들을 격려하며, 각자의 삶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설계하길 당부했다. 박종술 간사는 예수 그리스도를 소개하며 인격적인 만남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집회 중간에는 학생들을 축복하는 시간이 있었고, 참석자들은 선배들의 모습에 도전받아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했다.
행사 후에는 CCC 동아리 대표의 연락처가 적힌 카드를 나눠주고, 온라인 카페를 개설하여 지속적인 소통을 유도했다. Hi-Five는 신입생 사역의 첫걸음으로, 한국CCC는 1월 중순부터 참석자들의 합격 여부를 파악하여 2005년 신입생 사역을 준비할 예정이다. 박성민 목사는 믿지 않는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입생 사역을 앞당길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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