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와 (사)해피나우는 2010년 12월 22일 서울 전역에서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서울 지역의 소외계층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연탄을 전달하는 목적으로, 650여 명의 청년 대학생이 참여했다. 이 중 한국CCC에서 450여 명, 해피나우에서 200여 명이 함께했다.
한국CCC의 박성민 목사와 간사들, 해피나우 임원진도 직접 연탄을 나르며 사랑을 전했다. 자원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에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후 6시까지 총 64세대에 16,3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출정식은 서울 관악구 서원동에 위치한 왕성교회(담임 길자현 목사)에서 진행되었으며, 박성민 목사는 월리엄 템플의 말을 인용하여 “교회는 다른 조직과 단체와는 달리 유일하게 비회원의 혜택을 위해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 우리가 하는 일이 바로 이 올을 봉합하는 일”이라며, 소외된 이들을 돕는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연탄 나누기 운동은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뜻깊은 활동으로, 많은 참여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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