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N Korea는 대홍수로 고통받고 있는 파키스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300벌의 의류(시가 약 5천 3백만 원)를 지원했다.
국제구호단체 GAiN Korea는 국제 GAiN과 협력하여 80년 만에 최악의 홍수 피해를 입은 파키스탄 이재민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파키스탄 북서부의 차르사드와 카사르 지역을 중심으로 긴급 의료 봉사와 이재민 생필품 전달, 중부 라르카나와 신드 지역을 대상으로 구호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GAiN Korea는 2010년 9월 초부터 모금을 시작했으며, 캐나다에 있는 한국 기업인으로부터 2만 5천 캐나다달러의 기부를 받았고, 수원의 한 교회에서도 헌금을 모았다. 현재까지 미국달러 4만 7천 달러와 구호품 8 컨테이너를 파키스탄에 보냈다.
이번 구호 활동은 파키스탄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국제 사회의 연대감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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