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2012년 8월 6일부터 8일까지 천안 고신대학원에서 ‘불가능은 없다’라는 주제로 Hi-MCCC 전국 청소년 여름수련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수련회에는 중고등학생 400여 명이 참가하여, 학교 폭력, 게임 중독, 집단 따돌림 등 청소년 문제에 대응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변화된 삶을 살도록 도전했다.
수련회에서는 십대가 십대를 전도하는 초급 LTC 훈련과 고3 특별반 강의를 통해 재정, 이성교제, 비전 등에 대해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도전하였다. 또한, 중학교 1학년과 초신자를 위한 ‘완소람’ 프로그램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124명의 청소년 중 62명이 예수님을 영접했으며, 57명은 믿고 싶지만 시간이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전체특강에서는 이기순 간사가 ‘믿음으로 도전하는 자만이 변화할 수 있다’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어진 정체성을 깨닫고 믿음으로 살아갈 것을 도전했다. 미션타임에서는 이관우 간사가 복음적 통일을 위한 도전을 하였고, 청소년들은 북한의 우상숭배를 내려놓고 예수님을 믿도록 기도했다.
저녁집회에서는 조충모 목사와 김창현 목사가 메시지를 전하고 기도합주회를 진행하였으며, 청소년들은 자신의 게임 중독과 부모님 말씀에 불순종했던 모습을 회개하고 하나님을 의지하며 충성된 삶을 살기로 결단했다. Hi-MCCC 대표 석재환 간사는 청소년들이 이번 수련회를 통해 소중한 것을 발견하고 꿈꾸며, 모든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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