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다양한 사역 현장에서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고 양육하는 것을 돕기 위해 DRIME 훈련 캠프를 2016년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하였다.
DRIME은 드라마와 판토마임으로 구성된 길거리 공연극으로, 공연 팀과 복음을 소개하는 팀으로 나뉘어져 있다. 이 팀은 공연이 가능한 곳이라면 어디서든지 복음을 전하고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번 DRIME 훈련은 간사를 대상으로 한 2015년과 달리, 각 지구 및 캠퍼스, 커뮤니티 소속의 5~7명으로 구성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총 28명이 참여한 이번 캠프는 캐나다와 싱가포르에서 활동 중인 DRIME 팀이 주관하였다.
캠프의 전반적인 실무를 담당한 방시리 간사는 “DRIME이 캠퍼스, 커뮤니티, 선교 현장에서 다양하게 적용 가능한 전략적 도구가 되리라 확신한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캠프 기간 중 참가자들은 직접 대학로와 신촌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며 훈련의 성과를 체험하기도 했다. DRIME 팀은 현재 캐나다CCC에서 팀으로 활동하며, 길거리 공연을 통해 복음을 전하고 제자화 사역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다른 선교 팀이나 교회 팀을 훈련시켜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도록 돕는 훈련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DRIME 훈련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창의적인 방식으로 복음을 전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제 현장에서의 경험을 통해 효과적인 전도 방법을 배우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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