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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여 명의 한국CCC 본부 간사들은 2016년 11월 7일 오전 9시 30분에 부암동에서 모여 파주로 출발하였다. 그들은 도라산 지역 군부대 내 도라교회에서 예배와 기도회를 드렸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너희가 무엇을 보려고 광야에 나갔더냐’(마 11:1~9)였으며, 전남주 간사가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선지자의 마음을 가지고 이 대치 상황을 바라봐야 한다. 위기와 소망을 동시에 느끼며 책임감을 가지고, 하나님의 일하심을 준비하기 위해 자신을 정결하게 해야 한다”고 참가자들에게 도전하였다.
참가자들은 점심 후 도라전망대에서 휴전선을 경계로 나뉘어 있는 한반도를 바라보며 간단한 설명을 들었고, 이관우 간사의 인도로 북녘을 바라보며 김정은 체제와 북한 동포들에 대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구하며 뜨겁게 기도하였다.
이후 도라산역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을 관람하며 통일한국을 소망하며 기도회를 마쳤다. 이날 기도회를 준비한 이관우 간사는 “DMZ 비무장지대 안에서 멀리 북한을 바라보며 기도하며 복음통일을 꿈꾸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도회를 통해 분단된 한반도의 아픔을 체험하고, 통일시대를 사는 CCC 공동체가 지속적으로 통일을 향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실천점을 찾아보고자 했다”고 피력하였다.
이 기도회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간사들의 결단과 기도를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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