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7월 23일, 라오스 남동부 아따쁘 주에서 댐이 무너져 수많은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이번 사고로 싸남싸이 군의 6개 마을이 물에 잠겼고, 수재민은 약 6,600명에 달했다. GAiN Korea 구호 팀은 8월 6일부터 13일까지 현지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구호 활동을 진행했다.
현지 상황은 참혹했으며, 많은 마을이 고립된 상태였다. 구호 팀은 생필품과 식료품을 전달하고, 차일드케어, 트라우마 상담, 한국어 교실 등을 통해 주민들을 지원했다. 정미아 간사는 사전 조사를 통해 주민들의 실제적인 필요를 반영하여 구호품을 준비했으며, 최호영 간사는 공정한 분배 원칙을 강조했다. 구호 팀은 총 479가구에 생필품을 전달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