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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
  19791125_1979 사랑의 헌혈운동
태그
#사랑의운동#헌혈
설명
김준곤 목사는 1960년대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헌혈운동이 시작될 수 있도록 물꼬를 열었다. 1968년부터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을 중심으로 헌혈운동을 확산시켜 나갔다.

1960년대 먹고 사는 것이 힘들어 매혈이 만연했던 당시, 헌혈운동을 시작하고자 동분서주했던 박진탁 목사에게 도움의 손길을 내민 사람이 바로 김준곤 목사였다. 헌혈이라는 것이 생소했던 환경 속에서, 미국 유학 시절 이미 헌혈을 경험했던 김준곤 목사는 흔쾌히 '헌혈운동'에 동참하였다. 그는 한국CCC를 통해 이 땅에 처음으로 헌혈운동이 시작될 수 있도록 기여하였다.

정동에 있던 한국CCC 예배실에서 정기적인 헌혈사업을 시작으로, 한국CCC 활동의 일환으로 전교생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캠페인을 전개할 수 있게 되었다. ‘크리스마스 선물은 사랑의 헌혈증서로’라는 기치 아래, 1979년 11월 25일 정동 채플 현숙기도실에서 200여 명의 형제, 자매들이 헌혈을 하였고, 1979년 11월 26일에는 서울시에 헌혈증 600매를 기증하였다.

헌혈운동은 1979년 12월 2일부터 12월 8일까지도 계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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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사도행전 1:2)
우리가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1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