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간사들은 1987년부터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에 등재된 전국 8천 4백여 명의 어린이들과 결연을 맺고 소년·소녀 가장들을 위한 사랑의 후원 운동을 펼쳐왔다.
사랑의 다리 운동은 전국 8천 4백여 명의 소년소녀 가장을 돕고자 하는 후원자들 사이에 ‘사랑의 다리’를 놓아주는 운동이었다. 모든 간사의 모금 금액에서 매달 몇 천 원씩 십시일반으로 모은 후원금이 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지급되었다.
1987년부터 2016년까지 어린이재단을 통해 결연을 맺고 있는 어린이의 수는 165명이었으며, 총 1억 8천 7백 만여 원의 후원금이 전달되었다. 성인이 되어 후원이 중지된 아이들을 제외하고 현재 25명을 계속해서 후원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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