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 학생들은 1992년부터 조선족 노동자와 무연고 노인을 위한 사랑의 내복 나누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 운동은 1992년 청주지구에서 시작되어 전국 43개 도시로 퍼지게 되었다.
1991년 4월부터 점심을 거르는 노인들에게 점심 식사 한 끼를 정성으로 대접하자는 소박한 생각 속에서 청주 중앙공원에서 매주 500~800여 명의 노인에게 음식을 대접했던 청주지구 학생들은 사랑의 내복을 전달하여 조선족 노동자와 무연고 노인들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도록 돕자는 의도로 이 운동을 시작하였다.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 사랑의 무료급식소, 사랑의 내복 나누기 운동, 사랑의 무료결혼식 등 한국CCC의 대사회적인 구제 봉사 사역이 전국으로 확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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