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년 1월, 민족복음화가 선언되었고, 같은 해 1월 수원 농대에서 600명의 요원으로 1기 훈련 강습이 진행되었다. 8월에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12,000명의 2기 훈련 강습이, 10월에는 영락기도원에서 1,000명의 핵심 요원으로 3기 강습회가 개최되어, 전국에 그리스도의 계절이 열화처럼 몰아오게 되었다.
세 차례에 걸쳐 훈련받은 13,600여 명의 요원들을 중심으로 전국에 파급되어, 2,857회의 강습회를 통해 훈련받은 사람들은 무려 128,917명에 이르렀다. 이들은 각기 속한 지역 사회에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부정적 의식구조와 실의, 좌절로 고질화된 민족의 퇴폐 정신을 일깨우는 데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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