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21세기 운동은 매년 6월 25일을 지구촌 기도의 날로 정해 그날을 ‘세계를 변화시키는 날’(A Day to Change the World)로 이름 지어 매년 정례화하기로 공표하였다.
1994년 6월 25일에 개최된 ‘6·25 기도의 날(A Day to Change the World)'은 여의도 광장에 30만 명이 모여 기도한 것을 비롯하여 부산 5만 명, 대구 4천 명, 청주 1만 5천 명, 전주 5천 명 등 전국적으로 70여만 명이 기도에 참여하였다. 또한 영국 런던 6만 명, 독일 베를린 10만 명, 브라질 상파울루에서는 100만 명이 모였다. '6·25 기도회'는 지구촌 기도회로 약 2천만 명이 참여하였다.
이날은 민족 화합의 날로, 구제의 날로, 사랑과 봉사의 날로, 북한의 4,300여 동 리의 동포들을 위해 기도하는 날로 역사적인 의미가 있었고, 실제로 세계를 변화시키는 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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