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인공위성 중계 선교대회인 엑스플로85는 7개의 인공위성을 사용하여 173개국 93개 도시의 240만 명의 그리스도인들이 참여함으로써 세계 선교의 꿈을 보며 지상명령 성취에 대한 헌신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도시에서 2만 명이 참석한 국내 대회에서는 매일 두 시간씩 마련된 위성 수신 외에 심령 부흥집회와 전도 요원 훈련 등이 진행되었고, 각 지구와 학교의 모든 모임에서는 연쇄 금식 기도 및 특별 기도가 실시되었다. 이 기간 동안 빌 브라이트 박사는 서울에 와 전 세계에 말씀을 전하였다.
국제본부의 결정으로 대회 첫 장을 한국에서 열었고, 1985년의 마지막 밤인 대회 종료 날에 김준곤 목사의 파송 메시지로 막을 내리며 전 세계적인 성령운동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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