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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플로2020 통일선교대회 출범 감사 예배가 2019년 9월 5일 경기도 파주 충만한교회에서 열렸다. 한국CCC와 경기북부기독교총연합회, CBMC 경기북부연합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공식적인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1부 예배와 2부 출범식으로 구성되었다.
1부 예배에서는 박정호 목사의 기도와 정성진 목사의 설교가 이어졌다. 정 목사는 "레위 지파의 사명처럼, 오늘날 우리도 민족의 갈등을 해소하고 연합하도록 하는 사명이 있다"고 강조하며 통일선교대회의 중요성을 도전했다. 임다윗 목사는 환영사에서 "어지러운 시국에 청년들과 교회가 함께 기도하여 통일의 물꼬를 트고 민족이 그리스도로 변화되는 역사적 순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예배 후 출범식이 진행되었으며, 대회를 주관하는 단체의 임원들이 깃발을 들고 입장한 후, 제주 교회를 대표해 박명일 목사가 엑스플로 깃발을 전달했다. 이어 엑스플로74와 엑스플로2018 제주선교대회의 사역 결과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박명일 목사가 제주선교대회의 성과를 나누었다. 그는 "제주 교회가 하나가 되어 복음화율 20%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고 전했다.
박동찬 목사는 "엑스플로2020 통일선교대회가 평화의 해가 되도록 청년과 기성세대가 함께 기도하길 바란다"고 비전을 선포했다. 이성복 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다시 없을 기회"라며 CBMC의 지원 의사를 밝혔다. 윤용호 간사는 다양한 전도 및 선교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대회가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도록 지속적인 사역을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박성민 목사는 "'EXPLO'는 폭발을 의미하며, 2020년은 성령의 폭발을 일으킬 완벽한 해"라며 통일된 민족이 복음을 전하는 꿈을 꾸고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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