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와 함께 ‘EXPLO2018 제주선교대회’ 기자회견을 열었다.
2월 19일 서울 종로구 프레스센터에서 중앙일간지를 대상으로, 2월 21일에는 기독교회관 2층에서 교계 언론을 대상으로 두 번에 걸쳐 진행되었다. 특히 교계 언론을 대상으로 한 기자회견에는 30여 명의 기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취재 열기를 보였다.
공동대회장을 맡은 박성민 목사(CCC 대표)는 “제주선교대회 앞에 ‘EXPLO2018’을 넣은 것은 특별한 이유가 있다. 바로 EXPLO’74가 한국 교회의 폭발적인 성장의 계기가 됐듯이, 이번 제주선교대회를 통해 그러한 일이 제주도에서 재현되기를 바란다. 또한 단순히 여름수련회를 제주도에서 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선교대회를 전후해 CCC의 모든 사역의 도구들과 훈련들을 제주 교회와 접목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주선교대회는 6월 26일부터 30일까지 제주 새별오름에서 진행되며, 한국CCC 대학생 1만여 명과 제주 성도 1만 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공동대회장 신관식 목사(제주도기독교교단협의회 회장)는 “제주도만의 영적인 잔치가 아니라 한국 교회와 모든 한국인이 함께 누리는 영적 부흥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고 기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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