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희 간사는 1971년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민족복음화요원 훈련 강습회에 참석한 후 순모임을 시작하면서 속초지구 활동이 시작되었다. 그러나 엑스플로74 이후 대학이 없는 속초에서의 CCC 활동은 중단되었다. 1986년부터는 자체적으로 순모임을 하며 CCC 활동이 재개되었다.
1987년부터 강릉지구에서 전임 간사를 파송하여 캠퍼스 사역이 시작되었으며, 이때까지 속초는 강릉지구에 소속되어 있었다. 1996년 4월 1일, 백승엽 간사가 속초지구 책임 간사로 정식 발령을 받았고, 관동대와 동우대에서 구체적으로 CCC 활동이 시작되었다. 같은 해 5월 18일에는 속초지구 창립 예배가 드려졌다.
2013 본부 부서 및 지구 조직 개편에 따라 속초지구는 강릉속초지구로 통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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