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지구는 1987년부터 안동지구 소속으로 사역이 이루어졌다. 87학번 김필녀 순장을 통해 경북전문대학교를 중심으로 순모임과 사역이 시작되었고, 이후 안동지구에서 이승재 간사와 이봉철 간사가 파송되었다.
1995년 3월 동양대학교가 개교하면서 캠퍼스 사역이 확장되었고, 9월에는 양승만 간사가 안동지구에서 영주 캠퍼스 담당 간사로 사역을 지원하였다.
1996년에는 지구 개척의 필요성이 시급해져, 영주지구 개척 및 사무실 전세금 마련을 위해 일일 찻집, 성탄 카드 판매, 한국CCC 음악선교단 CD 판매 등을 통해 소액을 마련하였다.
1997년 1월 1일 자로 양승만 간사가 영주지구 책임 간사로 발령받아 독자적인 사역이 시작되었다. 채플은 영주교회 교육관에서 열렸고, 사무실은 영주교회 맞은편 건물 2층에 두었다.
1997년 5월 24일에는 영주교회 교육관 2층에서 간사들과 나사렛 형제들, 동양대학교 총장 및 지역 교회 인사들을 모시고 영주지구 창립 예배가 드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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