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엠버시(Christian Embassy)는 1987년 12월 17일 전경련 회관 20층에서 정치, 경제, 사회, 군부 지도자 140 커플이 참석한 첫 번째 모임을 열었다.
이 운동은 1975년에 미국에서 발족된 이후 전 세계로 확산되었고, 1987년에는 한국에서도 시작되었다. 1987년 4월 19일에 추진위원회가 결성되었고, 5월 10일에는 ‘Christian Embassy’라는 이름으로 공식 발족하였다. 준비위원장에는 이상운(고려합섬 부사장), 부위원장에는 정정섭(전경련 전무이사), 두상달(칠성산업 대표), 이건오(서안복음병원 외과 과장), 서일영(일우홍업 대표)이 선임되었으며, 실무담당으로는 장석진 간사가 임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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