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서신학원은 1993년 1월 6일에 목회자와 평신도 지도자, 선교사 지망생을 위한 기관으로 개원하였다.
10만 자비량 선교사 파송을 위한 신학 훈련과정(BTCP)이 국제CCC 본부의 최종 결정을 거쳐 실시되었다. 본 과정 실시를 위해 교재 개발 담당자인 데니스 무크(Dennis J. Mock) 박사 일행이 내한하였으며, 담당 간사들과 협의를 거친 후 최종 승인되어 실시되었다.
순성서신학원의 목적은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으라’는 주님의 지상명령을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민족 복음화와 성서 한국 및 세계 선교를 위한 자원 개발 육성에 두었다.
과정은 성경 연구 방법, 구약 개관, 신약 개관, 강해 설교 준비 방법, 교리 개관, 개인 영성과 사역, 목회 경영, 교회 교육, 교회 교육의 원리와 방법, 교회사 개관, 선교 전도 제자화 등 10개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복잡한 신학을 핵심적인 내용만을 요약 집대성해 놓은 과정으로, 현장 사역을 의식하고 편집하여 제자 훈련용으로 적합한 점, 강의와 자율 학습을 잘 조화시킨 점, 과제물이나 시험이 없다는 점이 특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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