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2011년 1월 3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본부와 서울지구 간사 2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시무예배를 드리고 새해를 시작했다. 이번 시무예배는 2011년 현장과 영적 운동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사역 구조 개편의 취지와 내용을 설명하고, 새로운 사역을 위한 기도 시간을 가졌다.
박성민 목사는 “2011년 조직 개편의 키워드는 세 가지입니다. ‘통합’, ‘소통’, 그리고 이를 통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사명을 ‘효과적’으로 이룬다는 것입니다”라고 강조하며, 사역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이어 박성민 목사는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1:6)라는 말씀을 인용하며, 변화를 받아들이는 우리에게 주 안에 있기 때문에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주인의식, 긍정적인 사고가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또한, 본부로 새로 발령받은 간사들과 ND팀을 소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석한 간사들은 새로운 사역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기대감을 나누었다. 이번 시무예배는 한국CCC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중요한 자리로, 간사들이 한 마음으로 사역에 임할 것을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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