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 김준곤 목사의 6주기 추모예배 및 ‘민족복음화의 꿈’ 기념비 제막식이 2015년 10월 2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열렸다. 기념비에는 김 목사가 주창한 민족복음화의 철학이 담겨 있다.
추모예배는 윤철 간사의 사회로 시작되었고, 참석자들은 김 목사가 즐겨 부르던 찬양을 함께 불렀다. 주수일 장로는 김준곤 목사와의 인연을 회상하며 그의 가르침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영률 목사는 김준곤 목사가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의 전략가였음을 언급하며 그의 영향을 나누었다.
추모식 후 참석자들은 ‘그리스도의 계절’을 합창하고, 김준곤 목사의 딸 김윤희 박사가 아버지의 헌신을 회상했다. 장학금 수여식도 진행되었고, 기념비 제막식이 이어졌다. 박성민 목사와 두상달 장로는 김준곤 목사의 사역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켜야 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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