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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21023_아가페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태그
#의료선교부#아가페#수상
설명
아가페 의료봉사단이 2002년 10월 23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상은 매주 토요일 장안평 사회복지회관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무료 진료와 가정 방문 등 헌신적인 의료 봉사 활동의 공로로 수여된 것이다. 수상식에는 이영호 간사와 학생 대표가 참석하였다.

아가페 의료봉사단은 한국CCC 산하 의료선교부로, 1974년 5월 미국의 게리슨 박사가 한국에 온 이후 EXPLO74 행사와 마장동 활빈교회를 중심으로 한 진료 활동을 시작으로 발족하였다. 게리슨 박사의 귀국 후 이건호 박사(포항 선린병원장)를 중심으로 진료 봉사와 성경 공부를 통해 모임이 계속되었다.

아가페 의료봉사단은 의료인을 통한 의료계 및 국내외 사회 각계각층의 입체적 복음화를 위한 전략적 운동으로, 헌신된 학생 순장들과 졸업한 ‘다운’(의대 및 간호대 졸업생들), 간사들이 캠퍼스와 병원 및 각 직장에서 전도와 제자화 사역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매주 장안동 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하는 주말 무료 진료뿐만 아니라, 신당동 아가페 의원과 약국을 개설하여 외국인 노동자와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여름 방학 중에는 의료 혜택이 필요한 지역을 중심으로 보건위생 교육과 진료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는 메디컬 캠프(Medical Camp)를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매년 방학을 이용하여 해외 의료 선교활동을 전개하며, 의료계 복음화를 위한 운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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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택하신 사도들에게 성령으로 명하시고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기록하였노라 (사도행전 1:2)
우리가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기쁨이 충만하게 하려 함이라 (요한1서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