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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와 새로남교회는 2005년 5월 1일 저녁 7시에 대전 새로남교회에서 캠퍼스 선교 협력 예배를 드리고, 캠퍼스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 세계 선교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새로남교회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충남대학교를 입양하여 한국CCC 사역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으며, 선교 협력 예배에는 박성민 목사, 서기행 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총회장), 오정호 목사(새로남교회 담임) 등 양측 주요 관계자와 충남대학교, KAIST 교수진, 학생들, 대전지구 간사 및 학생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CCC는 새로남교회가 기도하는 지역 복음화와 캠퍼스 복음화 운동을 지원하기 위해 전도 훈련과 양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새로남교회 청년 대학부의 부흥을 위해 최대한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CCC는 새로남교회 청년 대학부에게 해외 단기 선교 훈련의 정보와 기회를 제공하며, 국제CCC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남교회의 세계 선교를 위한 사역과 협력을 지원하기로 했다.
새로남교회는 입양한 대학에서 사역하는 CCC 간사를 교회에서 파송하는 캠퍼스 선교사로 간주하고, 한국CCC 사역과 간사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도하며 후원하기로 했다. 또한, 전 성도의 캠퍼스 선교에 대한 관심과 기도를 모으기 위해 연 1회 캠퍼스 선교 예배를 드리며, 한국CCC와의 실제적인 교류를 위한 협의도 진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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