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와 부산 영주동교회는 2월 19일 오후 2시에 부산 영주동교회에서 캠퍼스 선교 협력예배를 드리고, 캠퍼스 복음화와 민족 복음화, 세계 복음화를 위한 선교협력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조인식은 한국CCC로는 두 번째, 부산지구로서는 역사상 처음으로 지역 교회와 영친을 맺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영주동교회는 한국해양대학교를 입양하여 캠퍼스 선교에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고, 한국CCC는 영주동교회에 세계 선교를 위한 사역, 정보 및 협력 선교의 장을 지원할 것을 밝혔다.
이날 선교협력 조인식에는 박성민 목사, 김두식 목사(영주동교회 담임), 부산지구 나사렛형제들 회장 이요섭 회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교회 장로, 청년부, 부산지구 간사들, 한국해양대학교 학생들 약 350명이 함께 하여 뜻깊은 시간을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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