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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펀딩포유는 2015년 11월 5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CCC본부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체결에는 박성민 목사, ND 간사 6명, 펀딩포유 직원 5명이 참석했다.
한국CCC는 2012년부터 창조경제의 일환으로 비즈니스에 비전이 있는 대학생들의 잠재력을 개발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비즈니스 창업경진대회를 시행해왔다. 이 대회는 졸업생 선배들이 멘토로 참여하며, 지금까지 약 50명의 대학생이 창업자금을 지원받았다.
펀딩포유는 사회적 후원 및 스타트업과 중소 벤처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클라우드 펀딩 플랫폼으로, 기부형, 보상형, 증권형 클라우드 펀딩 모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펀딩포유는 대학생과 청년을 대상으로 특화된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박성민 목사는 “이번 MOU 체결로 창업경진대회를 온라인에서 상시로 진행할 수 있게 되었고, 대학생들의 아이디어와 펀딩포유의 자금 조달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생 창업기업들이 성장·발전하여 대한민국의 위상이 높아지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펀딩포유의 강명재 대표는 “모의투자와 모의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이 창업에 관심을 가지도록 유도하고, 투자의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에게 연결통로가 되는 플랫폼이 되기를 꿈꾼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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