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생터성경사역원과 **‘어 성경이 읽어지네’**로 유명한 MOU를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뜻 깊은 동역을 시작했다.
업무 협약식에는 한국CCC의 박성민 목사, 이언균 간사, 윤용호 간사, 오경수 간사 등 각 사역 영역의 책임자들이 참석하였고, 생터성경사역원에서는 이애실 사모(대표), 이순근 목사(이사장), 김강현 목사(총괄본부장), 이원규 안수집사(총무국장) 등 주요 임원들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한국 교회 캠퍼스와 군 선교, 선교지에 신실한 영적 리더를 세우는 일에 양 기관이 적극 협력한다는 것이며, 교육, 훈련, 강의 등에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하였다.
협약식에서 박성민 목사는 “사람들이 성경을 사랑하게 하는 귀한 사역을 감당하는 생터성경사역원과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하다. CCC도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가장 소중한 기초로 여기는 단체로, CCC와 생터성경사역원의 DNA는 같다고 생각한다. 그동안 비공식적으로 좋은 협력을 이뤄왔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좀 더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동역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화답한 이애실 사모는 “생터성경사역원은 모든 기관에 성경이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섬기는 소금과 같은 역할을 하고자 한다. 우리의 사역을 통해 성경이 각 단체의 자양분이 되어 열매를 더 많이 맺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런 의미에서 한국 교회의 중요한 역할을 감당하고 있는 CCC와 동역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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