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와 한국창조과학회는 11월 29일 서울 종로구 부암동 CCC 본부에서 교류협력 협약식을 진행했다. 양 기관은 하나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성경 말씀을 믿으며, 성경적 창조신앙의 회복과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파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서에 따르면, 한국창조과학회는 다음세대 청년들이 성경의 창조를 과학적 사실로 이해할 수 있도록 한국CCC에서 세미나를 개최하고 강사 및 교육 자료를 지원하기로 했다. 반면, 한국CCC는 창조과학회 회원들이 전도와 제자화의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창조과학회는 현대 진화론에 대응해 성경적 창조를 변증하고, 기독교적 세계관을 교육하며, 전문가 양성과 캠퍼스 선교사역에 협력하기로 했다. 한국CCC는 창조과학회의 세미나와 발표회를 홍보하여 간사와 학생, 졸업생의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한국창조과학회 한윤봉 회장은 창조과학회 설립의 역사와 중요성을 언급하며, 다음세대를 새우지 않으면 미래가 없다고 강조했다. 박성민 목사는 한국창조과학회의 역할과 사명이 크다며, 젊은이들과 한국교회에 창조신앙을 전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협약식에는 한국창조과학회와 한국CCC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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