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메르스, 경제위기, 가뭄 등 총체적 위기에 빠진 나라를 위해 ‘비상 금식 기도 운동’을 선포하였다.
박성민 목사는 “민족의 위기 앞에서 ‘죽으면 죽으리라’고 울부짖던 에스더의 비상 금식기도가 필요한 때”라며, 기도의 불씨를 모아 성령의 용광로를 만들고 에스겔 37장의 성령의 바람이 불게 하자고 강조하였다. 그는 “메르스, 경제위기, 가뭄 등 나라의 총체적 위기 앞에 한국CCC의 모든 공동체 구성원들에게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금식기도를 선포한다”고 밝혔다.
이 비상 구국 기도 운동은 2015년 6월 19일부터 7월 28일까지 40일 동안 진행되며, 한국CCC에서 사역하고 있는 40여 개 도시를 중심으로 하루를 온전히 금식하며 연쇄기도를 이어갈 예정이다. 비록 각 캠퍼스의 방학이 시작되었지만, 한국CCC 각 지구들은 채플로 모여 자체적으로 비상 구국 기도를 선포하고 기도합주회를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