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가을 학기 세계기도의 날이 2009년 10월 13일에 서울 부암동 본부와 각 지구 회관에서 기도회가 열렸다. 이 날은 전 세계 CCC가 함께 같은 기도제목을 가지고 기도하는 자리로, 주제는 “하나님을 의지하는 기도” (요 15:5; 7~8)였다.
부암동 본부 기도회에는 130여 명의 간사가 참석하였고, 오전에는 예배와 함께 한 시간 반 동안 전체 기도 시간을 가졌다. 기도회 메시지를 전한 박성민 목사는 사도 바울처럼 섬김의 삶을 살고 제자를 낳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기도하는 사역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오후에는 참석한 간사들이 국가별 기도, 선교지와 선교사를 위한 기도, 본부 사역을 위한 기도, 그리고 전국의 50여 개 지구를 위해 순별로 나누어 기도하였다. 기도부에서는 미리 모은 1,000여 명의 한국CCC 간사의 개인 기도 제목을 기도 책자로 만들어 활용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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