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는 2012년 4월 24일 봄 학기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요 1:14)라는 주제로 본부와 각 지구에서 기도회를 개최했다.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는 100여 명의 간사들이 모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했다. 찬양팀의 경배와 찬양, 메시지, 개인기도 및 전체기도를 통해 세계 선교와 간사들의 기도 제목을 나누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티브 더글라스 국제CCC 총재는 세계기도의 날을 맞아 “하나님께서 그분의 사랑을 우리에게 보여주시고 대화하시기 위해 애쓰신다”고 강조하며, 하나님이 하실 일을 기대하자고 당부했다.
특히 일본을 위해 기도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희망이 재해를 입은 이들에게 전해지고, 마음의 치유가 필요한 이들을 돕고, 재해 지역에 새롭게 세워지는 교회와 기존 교회 간의 협력을 기원했다. 또한 남북 간의 평화와 복음의 문이 열리기를 비롯해 한국CCC가 파송한 선교지와 선교사들, 한국 사회의 화합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구체적인 기도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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