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2015년 10월 6일 ‘세계 기도의 날’을 맞아 본부와 각 지구별로 기도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기도회의 주제는 ‘예수님의 닮은 제자가 되라, 승법번식 하라, 동원하라’로, 각 지역에서 모인 간사들은 전 세계와 선교 사역을 위해 집중적으로 기도하였다.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는 90명의 간사가 모여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기도회를 진행했다. 오전에는 참석자들이 하나님의 영광과 목적을 생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고, 오후에는 10개의 소그룹으로 나누어 각 나라의 CCC 사역과 선교사들의 기도제목을 읽으며 기도하였다.
이날 국제CCC 총재 스티브 더글라스 박사는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기도가 모든 사역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성민 목사는 CCC 운동이 1951년에 기도로 시작되었다며, 비전2020을 위한 기도를 촉구했다.
‘세계 기도의 날’은 국제CCC의 중요한 사역으로, 매년 봄과 가을에 열리며, 전 세계 191개국의 CCC가 한마음으로 세계 평화와 미전도 종족 선교, 전쟁과 기아로 고통받는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