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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총순장단 대표단 리트릿 및 이취임식이 2015년 9월 12일부터 1박 2일 동안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진행되었다.
총 650여 명의 순장들이 참석하여 캠퍼스와 나라를 위해 뜨겁게 기도하며 ‘캠퍼스 복음화’의 꿈을 나누었다. 참석한 학생들은 먼저 각 캠퍼스별 사역 전략을 공유하였고, 부흥을 일으킨 캠퍼스의 사역 전략을 발표하며 집중적으로 분석하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캠퍼스의 영적 운동을 일으키려는 학생들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이어 ‘박성민 목사님과 함께하는 사랑방 대화’ 시간이 마련되어, 캠퍼스 사역, 신앙 문제, 이성 교제, 크리스천의 생활, 순장의 역할 등 평소 학생들이 궁금해했던 질문들이 쏟아졌다. 박성민 목사는 솔직하면서도 명쾌한 답변을 통해 학생들의 고민에 귀 기울였다.
저녁에는 한국CCC의 비전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고, 이를 위한 실제적인 계획을 고민하는 시간이 이어졌다. 이언균 간사의 ‘CCC Vision Casting’을 통해 참석한 모든 순장들은 학생 주도 사역의 의미와 우리가 바라는 캠퍼스 복음화의 모습에 대해 명확히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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