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CC는 2008년 12월 22일과 23일에 소속 학생 600여 명과 박성민 목사가 참여하여 서울 지역의 소외계층에게 연탄 5만 장을 공급하는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박성민 목사는 연탄을 배달하기 전, 학생들에게 “섬김의 날에 오히려 추운 날씨를 주셔서 하나님께 감사하다. 힘들게 사랑을 전할수록 그 의미는 깊어질 것이다. 어려움과 차가움 속에서 온기를 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하였다.
이날 CCC 대학생 통일봉사자들은 길게 줄을 서서 손에서 손으로 연탄을 전달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았다. 박성민 목사도 함께 연탄을 전달하며 대학생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사랑을 나누었다.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의 550여 명의 한국CCC 학생들은 20명씩 25개 조로 나뉘어 강동구, 광진구, 종로구, 용산구, 서초구, 중구, 강남구, 은평구 등 192가구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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