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대학생 통일봉사단은 ‘한 손에는 사랑을, 한 손에는 복음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2012년 12월 20일 서울시 노원구 상계동의 독거노인과 소외계층 15가정에 연탄 1,800장을 공급하는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연탄 나눔 운동에는 280여 명의 서울지역 학생들과 박성민 목사, 함용태 사장(CBMC 행복한 지회) 등이 함께 참여하였다. 박성민 목사는 연탄을 배달하기에 앞서 진행된 출정식에서 “우리 기독교인들이 먼저 사랑과 나눔과 섬김을 전염시키는 사람이 되었으면 한다. 연탄 나눔을 통해 서로 감동을 얻고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체험하게 되길 바란다”라며 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연탄 나눔 운동을 진행한 이관우 간사는 “CCC가 사회를 향한 마음들을 먼저 섬김과 나눔을 통해 실천하기 원한다. 우리 안에 이웃을 섬긴다고 했을 때 가장 어려운 이웃을 대표하는 것 중 하나가 연탄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독거노인이나 어려운 계층의 사람들에게 필요한 나눔 활동을 펼치는 것은 먼 훗날 북한 동포들을 돕는 관점에서 이 일들을 연습하는 것”이라며 연탄 나눔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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