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통일비전캠프가 2018년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불광동 팀비전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통일비전캠프는 ‘평화의 땅, 통일코리아’(미 4:3~4)라는 주제로 열려, 주제 강의, 주제별·관심 영역별 선택강의, 통일을 위한 기도회, DMZ 탐방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통일한국에 대한 열망과 비전을 심어주었다.
주요 강사로는 박성민 목사 외에도 허문영 박사(평화한국 대표), 배기찬 교수(통일코리아협동조합), 오대원 목사(한국 예수전도단 창립자) 등이 섬겼다.
이번 캠프에는 총 2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했으며, 한국CCC에서도 30여 명의 학생 및 간사들이 참여해 다가올 통일한국의 리더로 준비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통일비전캠프의 실무를 맡은 민경남 간사(NK사역부 전임)는 “남한과 북한의 갈등은 근본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 가운데 임하는 것을 막고자 하는 사탄의 전략이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먼저 우리 믿음의 사람들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제대로 서 있지 못한 것을 회개하고, 민족의 죄악을 나의 죄로 여기고 회개하며, 다시 한 번 ‘예수 한국, 통일 한국’을 선포하는 통일비전캠프는 매우 뜻깊은 자리다.”라고 캠프의 의의를 설명했다.
올해로 11번째 열린 통일비전캠프는 매년 1월 개최되어 참가자들에게 통일의 비전을 심어주고 있으며, 한국CCC를 비롯해 부흥한국, 평화한국, 예수전도단, (사)뉴코리아, 안디옥선교훈련원 등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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