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나일스 베커 목사가 1981년 9월 초대 책임자로 부임하면서 한국에서도 GCTC가 시작되었다. 1기 GCTC 훈련생 10명의 간사가 훈련을 받았으며, 이를 통해 전임 간사의 정예화된 프로그램이 시작되었고, 지상명령 성취를 위한 간사 요원 배출에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GCTC는 Great Commission Training Center, 즉 '선교요원훈련센터'라 불리며, 삶 전체를 주님께 드려 지상명령 성취를 돕기 위해 CCC 간사로 지원한 자들을 전임 사역자로 훈련시키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1년 동안의 집중적인 훈련을 통해 사역의 전 분야에서 자신을 노출시키며, 훈련 수료 후에는 국내외 적합한 지역으로 파송받아 사역하게 된다. GCTC의 목적은 캠퍼스와 민족, 세계를 복음화시키기 위한 일정한 자격과 수준을 갖춘 영적 승법 번식가로서의 전임 사역 지도자를 배출하는 데 있다.
GCTC의 훈련 내용은 전도 훈련, 제자 훈련, QT 훈련, 성경 공부 방법, 효율적인 시간 관리 방법, 신앙 변증, 새신자 육성 방법, 소그룹 모임 인도법, 메시지 전하는 법, 영적 운동의 역학, 조직 및 경영 훈련, 내적 치유 세미나, 광야 훈련, 영성 훈련, 언어 문화 적응 훈련, 미래 간사 훈련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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