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나사렛형제들 직장인 선교대회가 2003년 10월 3일 서울 부암동 CCC 본부에서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직장을 깨우는 주님의 제자들’**로, 직장 사역의 현황과 필요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가 진행되었다.
강사로는 김준곤 목사, 전병욱 목사(삼일교회 담임), 이병욱 장로(사랑의 클리닉 원장)가 나서 직장 선교의 필요성과 소명에 대해 도전하였다. 서용배 나사렛형제들 중앙회장은 이 대회가 전도 제자화 사역을 더욱 키우는 촉매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CCC 대표인 박성민 목사는 나사렛형제들이 민족복음화의 첨병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그들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나사렛형제들은 CCC 출신 졸업생들로, 1968년에 창설되어 사회 각계각층의 복음화와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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