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C 나사렛형제들 전국 회장단은 2013년 3월 1일과 2일 전북 군산 청소년수련관에서 모임을 갖고 해외 전문인선교 사역 진행 등을 결정하였다.
이번 모임은 강원광역 나사렛형제들 조용호 회장(법제처 법제관)의 사회로 진행되었으며, 대구경북 광역 나사렛형제들 회장인 최영택 장로(최영택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의 대표기도와 김철영 간사의 마태복음 13장 31~33절 본문 말씀 전파가 이어졌다.
김철영 간사는 “나사렛형제들은 주님에 대한 헌신, 민족의 입체적 구원에의 헌신, 형제들에 대한 헌신을 위해 만들어진 공동체”라며, “형제단으로서 성장을 해야 하며, 성숙을 통한 거룩한 영향력을 끼치고, 공동체성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도전하였다. 그는 이를 위해 지역과 직능단위로 5~10명 규모의 선교적 공동체를 계속 만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회의에서는 나사렛형제들이 전문성을 살려 해외 전문인선교 사역을 진행하기로 하였으며, 순모임 교재와 <라이프빌더스>를 적극 활용하기로 하였다. 또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여 전국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셔널커뮤니티(순모임)를 관리하고 네트워크하기로 하였다.
나사렛형제들은 매일 오후 1시에 1분간 나라와 민족, 북한 구원을 위해 기도하는 111기도운동을 적극 홍보하여 100만 명이 참여하는 기도운동으로 확산시킬 것을 결의하였다. 이와 함께 도별 나사렛형제들 전략 세미나를 개최하여 영적 운동의 정체성과 전략을 공유하고, 여름수련회를 도별로 진행하기로 하였다.
회의에는 김기용 회장(충북여고 교감), 이요섭 부산경남광역 회장(경남중 교장), 박계홍 광주전남광역 회장(대전대 교수), 조용호 강원광역 회장(법제처 법제관), 최영택 대구경북광역 회장(최영택신경정신과 원장), 조현백 충남광역 회장(병원 원장), 서용배 서울광역 회장(서용배소아과의원 원장), 박찬섭 전북광역 회장(원광대 교수) 등 여러 광역 및 지구 회장들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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