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곤 목사는 한국 최초로 주요 신문인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에 기독교 신앙 칼럼인 '예수칼럼'을 연재하였다.
'예수칼럼'은 1979년 10월 1일부터 1981년 9월 말일까지 만 2년간 조선일보에 매일 게재되었으며, 1979년 10월 1일부터 1980년 8월 말까지 동아일보에도 매일 게재되었다. 한국 일간 신문에 기독교 칼럼이 연재된 것은 '예수칼럼'이 처음이었다.
'예수칼럼'은 파스칼의 팡세에 필적할 만한 현대적인 고전으로 평가받으며, 단행본으로 묶여 최장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특히 문체의 간결성과 영성 깊은 심오한 기독교 사상은 독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안겨 주었으며, 수많은 독자와 젊은 지성인들의 영혼을 감동시켰다.
1989년 12월 15일, 순출판사를 통해 '예수칼럼' 증보판이 출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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