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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CCC는 처음 만난 사람과 대화를 이어가기 어려워하는 요즘 세대들의 필요를 담아, 일상의 소소한 질문부터 깊은 영적인 대화까지 나눌 수 있도록 돕는 ‘브릿지 카드’를 제작, 출시했다.
신학기를 맞아 ‘어떻게 하면 조금 더 효과적인 도구를 만들 수 있을까.’라는 고민 끝에 만들어진 브릿지 카드는 각기 다른 49장의 질문 카드와 설명서 1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한 명씩 번갈아 가며 질문 카드를 뒤집어서 해당하는 질문에 대답하면 되는 방식이다.
전도하다가 만난 사람과의 대화에도 사용할 수 있고, 첫 순모임의 시간, 캠퍼스 순여행, 교회 모임 등 활용도가 높아 현재 전국 캠퍼스의 많은 순장과 순원이 사용하고 있다.
이번 브릿지 카드의 제작을 주도한 조은주 간사는 “이 세대에 대한 고민을 가지고 시작한 브릿지 카드 작업이 잘 마무리되고 캠퍼스 현장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개선할 점이 있다면 계속 수정하면서 더 효과적인 대화의 질문들을 만들어가고 싶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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