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I 외국인사역부는 서울 신촌 창천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서울지구 49명의 유학생이 모여 21명의 유학생을 순장으로 임명했다.
기존 유학생 사역은 간사들이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2013년 겨울금식 수련회를 기점으로 일부 유학생들이 순장으로서의 성숙함을 갖추게 되었다. 이후 여러 행사와 제자화를 통해 유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헌신이 나타나면서 공식적으로 유학생 순장 임명을 계획하게 되었다.
이번 임명식을 준비한 오한근 간사는 “한국 순장들에 비해 적은 숫자이지만, 이들이 가진 육성의 의지와 모임에 대한 주인의식이 기대된다. 오늘의 임명식이 각 지역에서 유학생 순장이 세워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망을 나누었다.
BI 외국인사역부는 중국, 중앙아시아, 인도, 일본, 중동, 동남아시아, 네팔 등 40여 개국에서 유학 온 5만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복음을 전하고 제자화하는 일을 섬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