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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생명훈련원(NLTC)은 목회자반 15기 훈련을 마치고 2005년 5월 9일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수료 예배를 드렸다. 이 훈련은 3월 7일에 시작되어 5월 9일까지 두 번의 합숙을 포함하여 총 10주 동안 진행되었으며, 총 33명이 수료하였다. 수료예배에는 수료자와 훈련 간사 등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제자 훈련의 마지막 코스’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한 이권상 간사는 “예수님은 전도의 중요성을 가르치시고, 전도의 시범을 보이시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가르치셨다”고 설명했다. 그는 “교육과 훈련이 전부가 아니다. 내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마가 다락방으로 가는 것이 제자 훈련의 마지막 코스”라고 강조했다.
이권상 간사는 또한 “마가 다락방은 제자들이 자원하는 마음으로 찾은 곳이다. 마가 다락방에서의 회개가 있을 때 성령 충만 역사가 일어난다”고 언급하며, 수료한 목회자들이 훈련받았다는 것에 연연하지 말고 전적으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당부했다.
이번 훈련 중 수료자들은 총 1,587명에게 복음을 전하고, 806명이 영접했으며, 95명을 육성하는 열매를 맺었다. 수료자들은 ‘주님의 지상명령 성취를 적극적으로 돕는 성령 충만한 그리스도인’이 되고, ‘새신자를 육성하고 섬기는 평생순장의 삶을 살며’, ‘복음의 핵심요원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NLTC 훈련에 참여할 것’을 헌신하기로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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