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TC 새생명훈련원(NLTC, New Life Training Center)은 2016년 1월 11일부터 14일까지 3박 4일 동안 서울 부암동 CCC본부 대강당에서 ‘전도, 양육, 소그룹을 통한 생명력 있는 교회 만들기’ 주제로 29기 목회자반 훈련을 개원하였다.
이번 훈련에는 전국에서 63명의 목회자가 참여하여 4영리 전도 방법, 제자화, 지속적인 전도 및 육성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받았다. 특히, 1월 12일과 13일 이틀 동안은 직접 외부로 나가 전도 실천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참가자들은 힘찬 구호를 외치며 복음을 향한 열정을 되새겼다. 전도 후 훈련생들은 ‘전도에 대한 고정관념이 깨졌다’고 소감을 나누며, 복음에 열린 사람들의 존재를 깨닫게 되었다고 전했다.
강의는 4영리 훈련, 교회 성장, 성령 충만을 받는 방법, 제자화 순의 목표와 특성 등을 다루었고, NLTC 훈련을 직접 실시하는 목회자들이 강사로 나서 실제적인 간증과 함께 강의를 진행했다. 마지막 날에는 오경수 간사를 통해 변화하는 시대에 맞춘 미디어 전도 전략에 대한 특강도 이루어졌다.
매일 저녁에는 순별로 모여 나눔과 실습, 4영리 반응 대처법 점검 등의 시간을 가졌다. NLTC 책임 이혜정 간사는 “목회자들이 영혼에 대한 마음을 키우고, 그 마음이 개 교회 성도들에게 흘러갈 것이라 기대한다”고 이번 훈련의 의의와 기대를 설명했다. 이번 훈련은 목회자들에게 복음 전파의 열정을 재확인하고, 생명력 있는 교회를 세우는 데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을 제공하는 귀한 기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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