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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CCC 사역의 일환으로 가정과 사회에 하나님의 말씀을 적용하며, 나아가 견고한 가정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성취를 돕도록 1976년에 데니스 레이니 부부에 의해 Family Life 사역이 시작되었다.
한국CCC에서도 미혼을 위한 데이팅 세미나를 1980년대부터 진행해 오던 중, 1993년에 가정선교원을 설립하게 되었다. 가정 사역을 본격적으로 하기 위해 금병달 간사를 가정선교원 원장으로 임명하여 전담 부서를 만들고, 본부 현숙 기도실에 사무실을 두고 사역을 시작하였다.
사역을 시작하기 위하여 아름다운 가정생활 만들기와 홈빌더 시리즈 책을 출판하였고, 데이팅 세미나와 더불어 예비 결혼 학교, 부부 세미나, 자녀 양육 세미나, 내적 치유 세미나를 매년 2회씩 개최하며 가정 사역의 기반을 다져 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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