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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선교원은 2012년 3월 13일부터 4월 17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부암동 CCC본부 대강당에서 사모간사들을 대상으로 6주 동안 자녀양육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 세미나는 자녀 양육에 대한 성경적인 원리와 방법을 배우고, 그룹별로 나눔과 적용을 할 수 있도록 1부 강의와 2부 홈빌더 모임으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강의 주제로는 ‘자녀의 필요와 부모의 역할’, ‘자녀와의 좋은 관계 맺기’, ‘훈계와 상벌’ 등이 있었으며, 가정선교원 간사들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이번 세미나는 사모간사들이 강의를 듣는 데 그치지 않고, 이웃들을 초청해 홈빌더 모임을 시작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신종곤 간사는 “참석자들이 세미나를 통해 자녀들과 더욱 친밀해지고, 부부가 자녀에 대해 함께 고민하며 관계가 좋아졌다는 고백을 해왔다”고 말했다. 김신애 사모간사는 “강의와 토의가 진행될수록 아이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게 되었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아이에게도 사랑을 주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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