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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아름다운 결혼’ 세미나가 서울 부암동 CCC본부에서 열렸다. 이 세미나는 크리스천의 건강한 결혼 생활을 준비하고 결혼의 참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3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결혼을 앞둔 예비 커플 및 신혼부부 33커플이 참여하여, 다양한 강의와 커플 데이트를 통해 결혼의 진정한 의미를 깊이 이해하고 믿음의 가정을 세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세미나의 강의 내용은 결혼의 목적, 결혼과 자존감, 커플 체크업, 의사소통 레시피, 결혼 준비와 재정 관리, 결혼과 부부의 성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김윤희 교수, 박수웅 장로(『우리 결혼했어요』 저자), 김의수 센터장(키움에셋플래너) 등 최고의 강사진이 참여하여 질 높은 강의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콘셉트의 현장 데이트는 참가자들에게 결혼 준비 과정과 부부 생활에서 실질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지식을 전달했다.
세미나를 진행한 Family Life 가정선교원의 고영욱 간사는 “지난 2년 동안 참가 인원이 20% 정도 증가하는 등 ‘The 아름다운 결혼’ 세미나가 궤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참가자 중 70% 가까이가 홈빌더 모임에 연결되어 거룩한 가정을 세우는 운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기를 희망해 더욱 감사하다. 참가자들이 결혼 후에도 성경적인 가정의 모델로서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건강한 결혼 운동을 일으키는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감사와 기대를 전했다.
‘The 아름다운 결혼’ 세미나는 2013년 이후 7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지금까지 300여 커플이 참가하여 성경적인 가정을 꾸리는 데 큰 도움을 받았다. 이 세미나는 단발성 프로그램에 그치지 않고, 이후 홈빌더 모임과 연결되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가정을 이루고 성경적 가정의 영적 승법번식 운동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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