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iN Korea는 대홍수로 고통받고 있는 파키스탄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5,300벌의 의류(시가 약 5천 3백만 원)를 지원하였다. 의류를 실은 배는 2011년 11월 21일 부산항에서 출발하였으며, 2011년 12월 16일 파키스탄 카라치 항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 물품은 파키스탄 CCC가 전달받아 소외된 홍수 이재민들에게 무료로 배부될 계획이다.
최호영 간사는 “작년부터 파키스탄 대홍수 피해 이후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파키스탄 사람들을 다시 한 번 도울 기회가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인구의 95% 이상이 이슬람을 믿는 나라에 인도주의적 원조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하였다.
이번 지원은 파키스탄의 홍수 피해 복구에 기여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중요한 사역으로,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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